닭과 계란 값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경상북도와 양계조합에 따르면 최근 육계 가격은 1kg에 1,200원으로 1월 평균 1,550원보다 300원 이상 내렸습니다.
계란도 대란 기준으로
같은 기간에 1개 89원에서 71원으로 내렸습니다.
이는 도내에서 사육중인
닭 숫자가 1,570여만 마리로 적정 숫자보다 10%가량 많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지난해 입식한 종계가 몇달 뒤면 공급되기 때문에
가격 폭락사태가 예상된다며 상품성이 떨어지는 닭을 조기에 도태시키는 등 수급조절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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