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제공항에 항공유
급유 시설 등 기반 시설이
대폭 확충됩니다.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26억원을 들여 지난해 4월
착공에 들어간 항공유 급유
시설이 1년동안 공사를 거쳐
다음주 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항공유 급유시설은 2천
배럴 용량의 저장탱크와
입출하 펌프 3대를 갖춰
국제선 항공기 등에 하루
평균 5만 6천리터를 급유할
수 있습니다.

또 국제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냉동창고와
푸드카 등을 갖춘 기내음식
보관 운영시설도 이달 9일
완공됩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9일에는
수출입 국제항공 화물의
처리를 위한 보세창고 설치가
끝나는 등 국제공항으로서의
기반시설이 대폭 확충돼 공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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