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포항 앞바다 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자료 분석을 맡았던 미국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은 석유와 가스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아브레우 고문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기존의 탐사 자료들을 분석해
석유나 가스가 있는 유망 구조 7개를 도출했고
그 안에 35억~140억 배럴이 매장됐을 것으로
추산했다고 말했습니다.
성공률 20%와 관련해선 세계의 다른 사례들과 비교해 높은 편이어서 정확한 매장량과 경제성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 정부에 시추를 권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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