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구본부와
한국비정규교수노조 경북대분회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들의
노동권을 제대로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대학생과 청년 대상
노동 실태 조사에서 응답자 195명 가운데 35%는
근로계약서 없이 일했다고 응답했고,
15%는 최저임금도 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응답자의 22%는 수당 미지급 등의
불리한 처우를 겪었고, 편의점을 비롯한 소매업종에서 일한 청년의 1/3 가량이 최저임금법과 근로기준법 위반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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