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의 부이사장직 신설과 상임 임원 선출 관련 갈등이 커지자
대구시가 불승인 통보했습니다.
대구시는 공단 측이 부이사장 신설을 위한 정관 변경과 A씨 등 상임 임원 2명의 승인을 요청한 데 대해 모두 불승인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염색공단 노조는 이사회 개최 절차에 문제가 있고, 선임된 임원이 석탄 채굴 관련 비리에 연루돼 재판을 받았다며 선임 철회를 촉구했고 일부 이사들도 사퇴하는 등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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