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영의정을 지낸 서애 류성룡 선생이 저술한 '징비록'의 최초 목판 209장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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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이 이번에 발굴한 목판은
1647년 서애 선생의 외손자 조수익이 경상도관찰사 재임 때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며, 그동안
청주 정씨 문중에서 보관해오다 최근 기탁했습니다.
징비록은 임진왜란 당시 서애 선생이 귀향 후 경험한 사실을 기록한 책으로 친필 징비록은
국학진흥원이 기탁 받아 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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