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아파트 에어컨 화재에 대비해 실외기실 규정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대구안실련은 실외기 열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자동환기창이 있는 대구 지역 아파트는 표본조사 결과 79곳 중 9곳에 불과하고
대부분 수동 방식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환기창을 닫은 상태로 에어컨을 가동할 때
냉방 효율이 저하되고 과열로 인한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환기창 가동방식과 형태, 위치 등 관련 규정을 시급히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