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역의 종합부동산세 납세자와 결정세액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 자료를 보면 세율 인하와 공시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귀속분 대구의 종합부동산세 납세자는 1만 2,159명으로 1년 전보다 67.4%
줄었고, 세액은 773억 원으로 47.7% 감소해
전국 두 번째로 감소폭이 컸습니다.
경북의 종부세 납세자는 8,380명,
세액은 1,29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52%와
14.8%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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