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핑

편집부 앵커3

2024년 06월 01일

[앵커]
한 주간 지역의 주요 뉴스를 정리해 전하는
토요일 뉴스 브리핑, 뉴스 토핑 순섭니다.

이번 주 지역에서 관심을 모은 뉴스를
김예은 앵커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대구교육청이 98개 학교에 도입한 학습 프로그램, IB교육이 현행 대입제도와 엇박자를 보여 연계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10월 말에 치러야하는 디플로마 평가 시험이
수능 준비시기와 겹치고, IB 교육과정에서 좋은 점수를 받더라도 입학 전형에 반영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28일부터 대구에서 차량 뒷 번호판을 촬영하는 교통 단속이 시작됐습니다.

일반차량은 물론 그동안 무인단속망을 피했던
이륜차의 과속과 신호 위반, 그리고 안전모 미착용이 중점 단속 대상입니다.

경북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SFTS,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포항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씨는 지난달 초 발열과 손 떨림 증상을 보인 뒤, SFTS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다 숨졌는데, 올해 경북에서만 SFTS 환자 4명이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방위산업 중심지 구미에서
항공방위 물류박람회가 열렸습니다.

75개 방산 관련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168개 부스를 운영했는데, 보병용 중거리 유도무기인 현궁 등 방산 기업들의 첨단 유도 무기와 레이더가 전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밖에도 이달 18일부터 대구와 몽골 울란바토르를 오가는 하늘길이 열려
10월 말까지, 108편의 여객기가 운항할 예정이고,

북한에서 날려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오물 풍선이 영천과 경주 그리고 의성에서 발견됐습니다.

삼성라이온즈가 오재일과 KT 박병호를 맞바꾸는 깜짝 트레이드를 단행한 가운데 박병호는 합류 첫날부터 홈런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토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