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세계군인태권도선수권대회가
오늘 문경 시민운동장에서 개막돼
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집니다.

개회식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과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 대표단,
20개국 선수단과 시민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시범에 이어 선수단 입장과 대회사,
공군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세계군인태권도선수권대회는 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지며 난타공연과 태권도 시범을 비롯한 부대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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