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시공 논란을 빚었던 대구시 본리동의
한 신축 아파트에 대해 '임시사용승인' 결정이 내려지면서 입주가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한 입주 예정자가 장애인 편의시설에 문제가 있다며 장애인 협회에 민원을 제기했고, 달서구는 해당 시설이 보완되면 준공 승인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아파트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특별점검 결과 중대한 하자는 없다는 결론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한 차례 시공사 측과 협의를 마친
입주예정자들은 추후 보상금과 하자 보수 등에
대한 협의를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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