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베이스볼) 삼성 4:2로 키움 제압...4연패 탈출

편집부 앵커4

2024년 05월 31일

[앵커]
생생베이스볼 순섭니다.

삼성라이온즈가 어제 키움과의 주중 3차전에서 4:2로 이기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선발 레예스가 7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고 타석에선 이성규가 3안타로 맹활약했습니다. 경기 내용 정리했습니다.

[기자]
상위권 재진입을 위해 연패 탈출이 시급한 삼성라이온즈.

선발 레이예스를 앞세워 키움과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펼칩니다.

1회 선두타자 김지찬이 출루하며 기회를 잡는 삼성.

맥키넌의 안타까지 더해 무사 주자 1 3루.

구자욱 3구째 쳤습니다!

2루수 정면, 2루 거쳐 1루에서 아웃됩니다.

3루 주자 홈으로 들어오면서 아웃카운트 2개와 한 점을 맞바꿉니다.

이어지는 4회 말.

선두타자 안타와 몸에 맞는 공, 볼넷까지 얻어내며, 삼성 무사 주자 만루 상황을 만듭니다.

타석엔 양우현, 볼 넷 골라내며 밀어내기로 한 점 추가합니다.

김지찬의 희생플라이까지 더해 4회 두 점을 추가하는 삼성라이온즈,
점수 3:0

이번 경기 삼성 선발 레이예스는 효과적인
경기 운영으로 키움 타선을 7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냅니다.

8회 말 삼성 공격.

점수 3:0,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점수 차.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엔 이성규,
투 쓰리 풀카운트 7구째 밀어친 공!

우익수 뒤로! 우측 담장 넘어갑니다.

2경기 연속 홈런! 2경기 연속 3안타 경기를 펼치는 이성규!

점수 넉 점 차로 벌어집니다.

삼성은 9회 키움에게 두 점을 내줬지만 더 이상 추가 실점하지 않으며 경기 4:2로 마무리됩니다.

어제 승리로 4연패 탈출에 성공한 삼성은 오늘부터 한화와 상위권 재진입을 위한 3연전을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