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백 포항시의원이 음주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포항 북부경찰서는 어젯밤 9시쯤
흥해읍의 한 교차로에서
운전면허 취소 수준으로 술을 마신 뒤
차를 몰다 정차 중인 차량 2대를 들이받은 혐의로
김 의원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오후 입장문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국민의힘 탈당과 함께 반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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