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외국인 인구가 지난 10년 사이
평균 5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통계청이 분석한 2023년 기준 대구의 외국인은 3만3천3백여 명, 경북은 6만 7천여 명으로 10년 전보다 각각 42.9%와 54.1% 늘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 36.8%보다
훨씬 높은 수치로 중소기업과 외식업체,
농어촌을 중심으로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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