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은 최근 근로자 사망사고가 잇따랐던 봉화군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해
오늘부터 산업안전 감독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감독은 5일 이상 일정으로 20명 이상 근로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를 투입해 실시하는데 사업장 전반의 유해·위험 요인별
안전보건조치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중점 확인합니다.
영풍 석포제련소에서는 지난 3월 냉각탑 내부 석고 제거작업 중 석고에 맞아 1명이 사망했고 지난해 12월에는 모터교체 작업 도중 아르신 급성중독으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