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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롯데에 1:9 완패...대구FC도 강원에게 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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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앵커4

2024년 05월 27일

[앵커]
남) 굿모닝 스포츠 순섭니다.

삼성은 롯데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투타 모두 부진하며 1:9로 완패했습니다.

여) 대구FC는 강원에게 경기 막판 결승골을 내주며 1:2로 졌습니다.

경기내용 정리했습니다.

[기자]
삼성과 롯데의 주말 3차전.

위닝시리즈를 노리는 양 팀이 맞붙었습니다.

1회 한 점씩 나눠 갖는 양 팀

2회 초 2사 이후 연속 볼넷으로 삼성 만루 기회를 잡습니다.

득점 기회에서 맥키넌의 타구, 아웃됩니다.

만루 기회를 날리는 삼성라이온즈.

3회 레이예스의 적시타로 두 점 앞서가는 롯데자이언츠.

4회 초 삼성 반격.

김헌곤, 구자욱의 연속 안타로 주자 다시 득점권에 나가 있습니다.

2사 주자 2 3루, 다시 한 번 맥키넌! 쳤습니다.

빗맞은 타구 투수 잡아서 1루 토스. 아웃.

또 한 번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맥키넌입니다.

이후 6회와 8회 여섯 점을 더 실점한 삼성은 1:9로 완패합니다.

리그 1위를 위해 중요했던 6연전 중 단 2승에 그친 삼성은 리그 4위까지 떨어졌고 내일부터 키움과 주중 3연전에 들어갑니다.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진 대구FC와 강원FC의 리그 14라운드는 대구가 1:2로 패했습니다.

전반전 팽팽했던 경기 흐름은 후반 7분 김이석의 골로 강원이 앞서갑니다.

동점골이 간절했던 대구,
후반 30분 장성원이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결국 동점을 만들어 냅니다.

모두를 놀라게 만든 장성원의 원더골!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강원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내주며 1:2로 패합니다.

어제 패배로 연승이 멈춘 대구는 오는 29일 수원FC와 리그 15라운드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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