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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금요레저-인공암벽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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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 석

2004년 08월 06일

암벽 등반 대신 개발된
인공암벽 타기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계절이나 날씨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고 운동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박 석기자가 소개합니다



대구 수성구의
한 실내 인공암장입니다

주부가 손잡이에 매달려
조금씩 수직 벽면을 올라갑니다

인공암벽에 몸을 지탱한 손이
떨리고 온몸에 땀이 솟아납니다

다른 쪽에서 강사가 지도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싱크'왼발 여기 놓고 손 쭉 뻗어위에 잡아'

힘겹게 전진해
목표지점에 도달한 순간
몸은 땀에 흠뻑 젖었지만
마음은 날아 갈 듯 상쾌합니다.

김영희 대구시 수성동
'근육 강화되고 운동하니까
스트레스 해소'

기술을 연마하면 등반각이
90도를 넘는 곳이나
천장에 도전하는 쾌감도
맛볼 수 있습니다

산악인 훈련용으로 개발된
인공암벽 타기는 그 매력 때문에 레포츠의 한 종목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주부나 대학생, 직장인뿐 아니라
어린이까지 누구나
간편한 암벽화만 있으면
계절이나 날씨에 관계없이
대구 경북 30여개 임공암장에서
스릴을 만끽 할 수 있습니다

암벽타기 강사'온몸운동, 유연성, 균형감각 기르는데 좋아'

자신의 인내력을
시험해 보면서 도전성을
기를 수 있는 인공암벽 등반,
해마다 동호인이 2,30%씩
늘면서 주요 레저스포츠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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