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군인권센터가 최주원 전 경북경찰청장과 노 모 전 수사부장을 공수처에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지난해 8월 국가수사본부에
이들이 채 상병 사건 이첩 기록 무단 회수 과정에서
경찰관들이 국방부검찰단의 기록 탈취에 동조하게끔
지시했다며 고발했지만, 사건을 맡은 대구경찰청은 고발인 조사 이후 아무 수사도 진행하지 않아 공수처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