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해병대 1사단 7여단장과 11포병 대대장을 함께 불러
대질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실종자 수중 수색 지시를 누가 내렸는지를 놓고 당시 지휘통제본부장인 7여단장과 대대장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책임 규명을 명확히 하기 위해
대질 조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7여단장과 11대대장은 수중 수색 지시 주체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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