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홍 시장은 어제(18일) 페이스북에
대구와 경북이 통합해 500만 대구직할시가 되면
대구는 한반도 제2의 도시가 된다며, 도를 없애고 광역시와 국가가 바로 연결되는 2단계 행정 체계가 되면 행정 효율성이 극대화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철우 지사도 어제 페이스북을 통해 수도권
1극 체제로 저출생과 지방소멸 등 국가적 난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500만 명 이상의 시도 통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2026년 지방선거에서 이 지사는 대구·경북 통합 단체장 선출하자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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