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건천지하차도가 54년 만에 평면 도로로 거듭났습니다.
경주시는 2021년 중앙선 폐선 이후 국가철도공단과의 협의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건천지하차도를 철거하고 평면도로로 조성하는 공사를 진행해 오늘(13일) 준공했습니다.
1970년 개통한 건천지하차도는 주변 상권을 단절시켜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된 데다 침수와 결빙 등으로 안전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