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설작업이 진행 중인 대구 신천에서
천연기념물 수달이 발견됐습니다.
어제(12일) 오후 6시 30분쯤 대구 수성교에서 동신교 사이 신천에서 물고기를 잡아먹는 수달
한 마리가 이곳을 지나던 주민에게 목격됐습니다.
최근 신천에는 퇴적토를 걷어내는 준설작업이 진행돼 왔는데 지역 환경단체는 수달에 대한 당국의 체계적인 보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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