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채상병 순직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오늘 임성근 전 해병대 제1사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합니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임 전 사단장을 오늘 오전 9시와
10시 사이 경산시 제1기동대 사무실로
불러 직접 진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발생 이후 피의자와 참고인 등 50여명을
불러 조사한 경찰은 수사가 막바지에 이르러
임 전 사단장을 소환하게 됐다며, 한치의 의혹도
없이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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