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신흥산업내 폐수처리장 어린이 익사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서부경찰서는 도축장 관리를 맡고 있는 대구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관리사무소 직원을 곧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말 도축장내
사유지 주인이 담장을 철거해
사고위험이 높은데도 안전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과실이 드러나면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어제 오후 도축장에서는 8살 허인우군이 친구들과 함께 놀다 3미터 깊이 폐수처리장에 빠져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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