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SNS톡톡 순섭니다.
다양한 전시물을 보고, 체험도 할 수 있는 봉화 목재문화체험장에 외국인이 방문했습니다.
대구 금호강변의 마사토길 걷기 대회부터 학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는 김천 창용쌤까지
지역의 SNS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인도에서 온 수리야와 까티크가
봉화 목재문화체험장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선 목재와 관련된 여러 전시물들을 만나보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수리야와 까티크에게 특별한 미션이 주어졌는데요,
바로 목재 미니어처 제작을 완성하는 겁니다.
알록달록한 봄꽃들과 함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걷다 보니, 체험장에 금세 도착했습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목재 작품들이 반겨주는 체험장.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로 가득한 모습입니다.
특히 과거 봉화역을 생생하게 재현한 멋진 미니어처 작품이 눈에 띕니다.
오늘 만들어 볼 목재 미니어처는 다보탑과 공룡!
나무향 가득한 체험실에서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열심히 미니어처를 만들어 보는데요.
생각보다 어려워 고군분투했다는 수리야와 까티크,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귀여운 미니어처를 완성했습니다.
지난달 말, 대구 동구에서 우리 동네 맨발 걷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바로 금호강변 마사토길을 맨발로 걸으며, 건강과 행복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대회인데요.
대회 시작하기 전엔 걷기 지도사들로부터 올바른 걷기 자세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차근차근 걷기 지도사들을 따라해 보는 참가자들,
부상 예방을 위해 충분히 스트레칭을 하다보니 대회가 시작됐습니다!
지친 일상은 잠시 잊고, 봄바람을 맞으며 마사토길을 걸으니 힐링이 절로 됩니다.
친구들,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여유롭게 걷다보니 벌써 반환점에 도착했습니다.
걷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션도 진행하고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대회를 즐길 수 있는데요.
긴 구간을 끝까지 걸을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다들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맨발로 걸으니 혈액순환이 잘 되고 기분도 정말 좋아진다는 참가자들, 건강과 행복을 함께 잡을 수 있는 금호강변 마사토길! 많은 관심 바랍니다.
대수술을 하고 한 달만에 교실로 돌아온 학생을 위해 선생님과 반 친구들이 마련한 깜짝 이벤트,
영상 속 주인공들은 김천 농소초등학교 학생들과 담임선생님인데요.
SNS속 화제 영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 감동적인 순간을 담담하게 전합니다.
(경북교육청 영상중 수아 인터뷰)
(경북교육청 영상중 반친구들 인터뷰; 수아에 관한 내용)
사랑 가득한 교실의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전해줍니다.
지금까지 sns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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