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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하철파업보름째,교섭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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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4년 08월 04일

대구지하철 파업이 보름째로
접어들었지만 노사 교섭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노사는 어젯밤 10시부터 본교섭을 재개해 인력충원과
근무형태를 놓고 이 시간까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여전히 입장차를 좁히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노조측은
안전 대책 없는
2호선 조직개편안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반면
사측은 2호선 민간
위탁과 외주용역은
경영권에 관한 사안이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파업이 보름째로 접어들면서
비상근무 인력의 피로가
누적되고 지하철 안전 운행에
대한 우려와 시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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