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40분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북대구 IC 근처에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42살 김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한 뒤 멈춘 것을
뒤따르던 11톤 화물차가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김씨가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김씨의 6살 아들 등
4명이 중경상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승용차
운전자 김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대구서부소방서 구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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