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의 건강도
지수가 크게 떨어져 제조업
경기부진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 협동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회가 최근
180여 업체를 조사한 결과
8월의 중소기업 건강도지수
전망치는 72.6으로 지난달보다
7.5포인트나 하락했습니다.

중소기업 건강도지수가
80이하로 떨어진 것은 올들어
처음으로 전국 평균지수
78.9보다도 훨씬 낮아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이
다른 지역보다 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역 중소기업들은 경영애로
요인으로 내수부진과 원자재가격 상승, 그리고 제품단가 하락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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