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에 대한 반발이
거센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사업의 정당성을 또 한 번 강조했습니다.

중국 출장 중인 홍 시장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미 구미, 경주 등지에는 박 전 대통령 동상이 있는데도 일부 단체가 이를 반대 하는 건 유감이라며 박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리는 동상 건립과 관련한 시민의 뜻이 자신과 다를 바 없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 기념사업 조례안과 14억 5천만 원 규모 예산안은 내일(26일) 대구시의회 상임위가 심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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