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경북 지역의 올해 출생아가 지난해보다
크게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인구동향을 보면
올들어 2월까지 경북 지역의 누적 출생아 수는
천 84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6% 감소했고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자연 증가율도 마이너스 6.3%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대구의 출생아는 천 706명으로 0.8% 줄었고 자연 증가율도 마이너스 3.2%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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