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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기업 경기체감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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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4년 08월 03일

오늘 이시간에는
장기침체 우려가 일고 있는
지역 경제상황을
집중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최악의 상황으로 가고 있습니다
대부분 기업이 하반기 경기가
더 나빠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성서공단의 이 섬유업체는 최근
상황이 더 어려워져 공장을 가동하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원단을 차량에 실어보지만 예년 이맘때보다 매출이 무려 8분의1가량이나 줄었습니다

원자재값이 크게 올라 올해는
수출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노화 (주)대준글로벌 회장 <기업하고 싶은 의욕 만들어줘야하는데 지금은 기를 잃어버린 입장> 1:04 1:13

CG 한국은행이 지난달 지역기업
322곳에 경기상황을 물어봤더니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기준치 백을 크게 밑도는 61로 지난해7월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CG업종별로는 자동차를 제외하고
섬유가 42,비금속 60,기계장비 61로 6월에 비해 크게 떨어졌습니다

스탠딩:내수의존도가 높은 비제조업의 BSI는 기준치 백에 절반에도 못미치는 48에 그쳐 2001년
1분기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이번달 경기전망은 더 나쁩니다

CG 제조업 전망 BSI는 65로 2001년이후 3년만에 가장 낮아 경기부진이 더 심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CG 업종별로도 섬유와 1차금속,기계장비 모두 지난달에 비해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G

인터뷰 윤수환 과장
한국은행 기획홍보팀
<내수부진 지속, 유가.원자재가
상승,불확실한 경제상황으로
기업들의 원가부담이 높아지고
있다> 10:50 11:01

또 생산증가율과 가동률,채산성에 대한 전망도 지난달보다 나빠
기업 활동 전반이
위축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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