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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하철 밤샘 교섭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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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4년 08월 03일

대구지하철 파업 13일만인
어젯밤부터 지하철공사 노사는
파업이후 첫 본교섭을 열고
밤샘협상을 벌였지만
이 시간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손동식 지하철공사 사장과
이원준 노조위원장 등 노사
양측 대표들은 어젯밤 10시부터
대구지하철공사 상황실에서
본교섭을 갖고 인력충원과
근무형태에 대해 9시간째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조측은 주 5일제에
따른 1호선 인력산정을 현재
근무형태를 기준으로 산정하자는
입장인 반면에 사측은 2호선
조직개편에 맞춰 1호선 인력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을 기준으로
하자고 맞서고 있어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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