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조량 부족으로 경북지역 농작물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가 최근 한달동안
농작물 일조량 부족 피해 실태를 조사한 결과, 14개 시군, 5천 297 농가에
피해 면적이 2천 486 헥타르에 이릅니다.
작목별로는 참외가 1천 972 헥타르에 이어
수박과 부추, 딸기 순이었고 시군별로는
성주가 1천 788 헥타르로 가장 많았습니다.
경북도는 지난 2월 비온 날이 1년 전보다
열흘 정도 늘어 일조 시간이 80시간 가량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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