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역사 왜곡 논란을 불렀던 달성공원 앞
순종 황제 어가길 조형물을 철거합니다.
중구는 4억 원을 들여 22일부터 철거에 나서는데,
해당 공간은 4차로 도로로 원상복구 됩니다.
조형물은 2017년 70억 원을 투입해 설치됐는데,
반일 감정을 누르려고 이토 히로부미가 동행한
순종의 순행을 관광화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고
순종의 복장도 왜곡됐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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