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경북지부를 비롯한
경북 지역 시민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같은 학교 여교사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교장 A씨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는 지난해 9월 경북의 한 중학교 교장으로 부임한 A씨가 피해 교사에게 장학사가 되도록 도와주겠다고 접근해 6개월 가량
성추행을 일삼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최근 A씨를 직위해제하고 다음달 초 징계위원회를 열어 수위를 정하기로 했고,
경찰은 A씨를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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