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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국제교류프로그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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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04년 08월 02일

지역 대학들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학점 이수가 인정되고,
어학 실력도 키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권준범 기자의 보돕니다.



여름방학이 시작됐지만
해외 대학 교류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어느 때보다 분주하기만 합니다.

국내에서와 같은 학비로
외국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이번달 말이면
원했던 외국 대학으로
출국하기 때문입니다.

영남대의 경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대학은
13개국 77개 대학.

스탠딩>특히 중국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대학측에서도 중국 20여개의
대학과 새로자매결연을 맺는 등 활발한 교류에 힘쓰고 있습니다.

<씽크 - 영남대 국제교류팀장>
"처음 시작할때와 비교해 4배로 늘어난 수준"

영남대는 교류 프로그램을
시작한 2001년 7명이 전부이던 교환 학생수가 올해는
100여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교한학생으로 선발돼
외국을 다녀 온 학생들은
자부심은 물론 졸업후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씽크 - 허한 영남대>
"부모님 부담드려 기쁘다..좋은기회일 것.."
<씽크 - 강민정 중국화중대학 1년 수료> "적은 학비로 어학실력, 학점이 인정돼 졸업걱정 안해도 돼"

지역 대학들은 현재 경북대가
7개국 19개 대학에 75명,
대구대가 5개국 20여개 대학에 30여명의 학생을 보내는 등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TBC 권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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