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일본 배타적경제수역 근해로 출어하는 어선들이 일본순시선에 추적당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어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해경은 일본이 인공위성을 통해 배타적경제수역을 감시하고 있다며 불과 몇 10미터만
침범하더라도 추적당하게 되고
나포될 경우 수천만원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안에서는 지난달 1일
조업조건을 위반한 오징어채낚기선이 일본순시선에 나포돼 4천여만원의 벌금을
무는 등 올들어 비슷한 사례가
3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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