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최근 남구 청림동에서 동해면으로 이어지는 해변에서 야생 조류인 아비 사체가 잇따라 발견돼 조사에 나섰습니다.
시는 지난 5일부터 지금까지 200여 마리의
사체가 발견됐고 사인 규명을 위해 시료를 채취해 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검사를 맡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패 상태가 심한 상태로 발견되는 점으로 미뤄
다른 지역에서 죽은 뒤 조류에 떠밀려 온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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