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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김천 2020비전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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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봉

2004년 08월 02일

이어서 TBC구미를 연결합니다

김영봉 지사장(네 구미입니다)

2020년을 목표로 하는 김천
장기발전계획이 수립되고 있다죠

기자)
김천시는 2020년에 인구 20만명을 목표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 계획을 수립하기로 하고 <2020 김천 비전>을 대구경북개발 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했습니다

=VCR1=
김천시는 <2020김천비전>은
기존 산업을 고도화시키면서 구미와의 연관성에 초점을
맞춰 신국토 발전 계획의
중심 성장 축으로서의 역할에 기본 전략을 두고 있습니다

계획 범위는 4차 국토종합
개발계획이나 3차 경상북도
종합계획과의 연계성을 위해 2020년까지이고 실천 가능한 계획이 될 수 있도록 3단계로 나눠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VCR2=
[이석희-대구경북개발연구원
산업경제실장]

이를 위해 아포지역을 중심으로
물류 직배송 기지를 건설하고
고속철도 역사와 연계한 신도시 개발 계획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또 기존의 도시 기능을 약화시키지 않으면서 거점 지역의 기능을 배분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김천시는 고속철도 김천역사 부지가 확정 발표되면 중간 보고회를 갖고 공청회를 거쳐
연말까지 확정해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 갈 계획입니다

앵커)
상주 대학교가 겹경사를 맞고 있다는데 무슨 소식입니까

기자)
상주대학교는 대학 목장에서
흰 사슴이 태어난데 이어
산학협력 중심대학으로도
선정돼 경사가 잇따랐습니다

=VCR3=
산학협력 중심대학은 교육 인적자원부와 산업자원부가
산업 집적지의 혁신클러스터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선정한 것으로 해마다 400억원씩
5년 동안 2000억원이 지원됩니다

전국적으로 13개 대학이
대구 경북에서는 경북대학교와
상주대학교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돼 2008년까지 100억원씩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VCR4=
[김종호-상주대학교 총장]

상주대학교는 정부 국책사업인
산학연컨소시엄과 BK21 그리고
누리 사업에 이어 산학협력
중심대학에도 선정되자 대학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흰 사슴 소식도 전해 주시죠

기자)
상주대학교 부속 농장에서
태어난 흰 사슴이 한달여 만에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VCR5=
TBC 취재팀에 처음 공개된
흰 사슴은 어미나 다른 사슴들과
어울려 풀을 뜯어 먹는등
비교적 건강해 보였습니다

상주대학교에서 흰 사슴이 태어난 것은 개교 83년 이래
처음있는 일로 대학측은
길조로 매우 반기고 있습니다

=VCR6=
[안종호-상주대 축산학과 교수]

상주대학교 부속농장의 사슴은 갓 태어난 흰사슴을 비롯해
수컷 2마리와 암컷 10마리 등
모두 12마리로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구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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