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관위 직원을 폭행하고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A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그제(8일) 낮 12시반쯤
남구 선관위 청사에서 투표관리관 교육 참석자들에게 투표 보조용구가 든 가방을 보여줄 것을 강요하고 이를 말리던 선관위 직원을
밀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동구 선관위는 지난 6일 사전투표소에서
모친의 투표를 도우면서 특정 정당과 후보자에 대한 기표를 권유하고 이를 본 참관인이 투표 무효를 주장하자 해당 투표용지를 빼앗아
훼손한 혐의로 B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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