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오늘은 낮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동해상에서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한낮에 대구 18도, 영천 15도로 어제보다 5~10도 정도 낮겠습니다.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출근길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3도 안팎,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북 동해안엔 강풍특보가, 경북 전 해상엔 풍랑특보 발효 중인데요. 당분간 너울이 강하게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안가 접근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광주는 한낮에 21도까지 오르겠지만 강릉은 11도에 그치겠습니다.
오늘 낮최고기온 예천과 문경 18도로 어제보다 7도 정도 낮겠습니다.
경산과 청도는 한낮에 17도, 영천 15도로 평년수준을 3도 가량 밑돌겠습니다.
울진과 영덕은 한낮에 12도에 그치겠고, 영양과 청송은 어제 낮기온보다 10도 가량이나 떨어지겠습니다.
선거일인 내일은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기온은 갈수록 올라가겠고요, 이번 주말에도 5월 초에 해당하는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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