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시 36분쯤 대구시 지저동 식품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인명 피해 없이 1시간 3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인근의 대구국제공항에서 불이 났다는 오인 신고 20여 건이 접수됐는데 소방당국은
현장의 연기로 인한 항공기 운항 지장도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5분쯤에는 영천시 임고면
대구포항고속도로를 운행하던 투싼 차량에서
불이 나 운전자는 무사히 대피했지만 차량이 전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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