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업무협약을 맺고 가야권 최대 고분인 지산동 5호분을 발굴 조사합니다.
대가야 최고 지배층의 무덤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는데 봉분 지름이 40m에 이르는 5호 분은 금림왕릉으로도 불리는 지산동의 대표
고분입니다.
특히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임나일본부설
입증을 위해 5호분에 대해 도굴 수준 발굴조사을 한 뒤 조사보고서도 내지 않아 재조사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번 발굴조사는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올해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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