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혼탁 양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영천시청도군 이영수 후보는
어제(2일) 오전 10시 반쯤 영천 공설시장에서
유세차에 난입해 발전기를 끄려한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 측 사무장을 선관위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달서구병에서는 시청 신청사 건립 문제를 둘러싼
여야 후보의 상호 비방전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고,
지난달 22일에는 대구의 한 선거구를 돌며
특정 후보자에게 불리한 내용이 기재된
불법 현수막 57장을 내건 A씨 등
2명이 경찰에 고발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1일 기준 선거 관련 고소, 고발 건수는
대구 5건, 경북 2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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