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편집부 캐스터1

2024년 04월 02일

[기자]

오늘 대부분 지역이 올해 들어 가장 따뜻했습니다.

대구의 낮최고기온 24.6도를 비롯해, 그 외 경북 지역도 25도 안팎까지 올라, 평년 수준을 8도 가량이나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비가 오면서 봄기운이 주춤하겠습니다. 낮최고기온 15도 안팎에 그치겠고, 오늘보다 10도 정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비는 내일 새벽부터 밤 사이 오겠고요. 대구의 예상강수량은 최대 40mm입니다. 특히 남부 일부 지역은 시간당 10mm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올 수도 있겠습니다.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강릉은 한낮에 12도에 그치겠고, 서울은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낮최고기온 문경과 예천, 김천과 구미 15도로 오늘보다 8도 이상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경산은 한낮에 14도로 오늘보다 11도가량이나 낮겠고요, 영천도 13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 경북 전 해상에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사고 없도록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비가 그친 뒤엔 기온이 올라가겠고요, 주말에는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씁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