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어제(1일) 신경주대 부지
16만여 제곱미터를 인수하는 양해각서를
신경주대 학교법인과 체결해 한수원 본사 도심 이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수원은 대학 통폐합에 따른 유휴부지를 상생 협력 차원에서 매입하려는 것이지, 본사 이전를 염두에 둔 게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일윤 신경주대 법인 대표가 이번 총선에 출마해 한수원 본사 도심 이전을 주요 공약으로 내건 만큼 양해각서 체결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