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의대 교수들의
주 52시간 근무 시간 준수가 시작되면서
지역 대학병원에서도 외래와 수술 축소 등
진료 공백이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경북대병원 등 지역 대학병원은
수술실 가동률이 5-60% 수준에 머물고 있고,
일부 과는 외래 초진 환자 예약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또 전국 개원의 단체인 대한의사협회 비대위가
주 40시간 준법 진료에 나선 가운데
대구시 의사회는 내일(2일) 구군 의사회와 회의를 열어 참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