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사전리 도요지'가
문화재청의 올해 긴급발굴조사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전리 도요지는 15세기 중엽부터
150여 년 동안 분청사기와 백자를 생산했던
유적으로 가마의 벽체 조각과 분청사기, 백자편들이 땅 위로 다량 노출돼 있습니다.
고령군은 이번 조사가 문헌에 등장하는 고령 지역 분청사기 가마의 실체와 생산.유통 체계를 규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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