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대구지부가 성명을 내고
홍준표 대구시장의 박정희 기념 사업 추진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전교조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4.19혁명의 민주적 요구를 군사정변으로 짓밟은, 학교 교육에서 가장 논쟁적인 역사적 인물이라며 기념 사업 추진은 반헌법,반교육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부채 문제 해결을 내세워 대대적인 예산 감축을 단행한 홍 시장의 행보와도 정면으로 부딪힌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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