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우 신임 DGB금융그룹 회장이
오늘(28일) 취임했습니다.

황 회장은 취임사에서 시중은행 전환이라는
거대한 변화 앞에서 기존 금융과는 다른 DGB의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해 나갈 것을 강조하며
도약과 혁신, 상생 3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했습니다.

앞서 열린 DGB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서는
이사와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하고
주당 배당금을 지난해보다 100원 줄어든 55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황병우 회장 취임사를 잠시 들어보시죠!

"[황병우 / 신임 DGB금융그룹 회장]
"우리가 이 기회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서
10년 후, 20년 후 DGB의 위상이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시중은행 전환의 핵심은 기존 금융과는 다른 DGB의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해나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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